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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길

윤진민 2022. 11. 17. 10:20

너 사춘기 때 한창 싸우면서 네가 딸이면 동성이라 좀 더 키우기 수월했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지.
안 가본 길은 모두 꽃길이라던데 내가 딸을 안 키워봐서 그랬나 봐.
난 지금 그대로의 네가 좋아.

그런데 사춘기 끝난 거 맞지?